난을 치듯 긴 횡보선을 바람에 흔들리듯 사알짝 위아래로 흔들리는 섬세한 붓의 움직임... 챠트라는 화선지에 여백의 미가 그득한 한국화 대가의 향기가 .... 그림 잘 그리시고 낙관찍을때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대나무의 모습을 그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