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의 R&D 협력은 피부질환 분야에 집중할 전망이다. 조 부회장은 “Q301의 후기 임상에 참여하고, 상업용 제품 생산도 하겠다“ [한경 기사내용] 피부과 처방약에 집중해온 동구바이오의 타겟이 큐리의 ‘아토피 피부질환치료제’라 큐리의 상장유지를 위해 무리한 자금조달을 안할가능성이 큼. 한정된 사내 유보금을 이전처럼 702, 901에 쏟아부울 가능성도 없어졌고, 오랜동안 결과를 못내던 이들 항암파이프라인은 결국 폐기수순으로 갈것임. 결론적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듯 현금을 소진해온 큐리를 정돈해 아토피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자체적으로 상품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 몇년후 아토피 치료연고가 제품으로 나오면 어차피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와 판매를 할것이니 차라리 동구바이오로 갈아타는것을 추천한다. 이제는 동구바이오 주가와 연동되서, 종속회사인 큐리가 혼자 급등하는 경우도 보기어려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