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2023.10.17.
에스아이리소스, 이스
에스아이리소스,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에 주가 강세
특히 에스아이리소스는 유연탄 채굴판매를 중장기적으로 지양해야 할 사업으로 판단하여 그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원(이탄, 바이오중유)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에스아이리소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에스아이리소스, 주가 상한가…국제유가 급등 우려에 촉각
빅데이터뉴스2023.10.16
뉴욕증시, 이스라엘 보복 예고에 나스닥 1.79%↓… WTI 85.41달러
기자명 박성필 기자 입력 2024.04.16 06: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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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 드론 공격에 대비한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작동.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이란 미사일, 드론 공격에 대비한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작동.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따른 긴장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13포인트(0.65%) 내린 3만7735.11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59포인트(-1.20%) 떨어진 5061.8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90.08포인트(-1.79%) 하락한 1만5885.02로 각각 거래를 끝냈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말 동안 일어난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주목했다. 이란이 시리아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4일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으나 이스라엘이 즉각 전면전에 나서지 않았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은 “고통스러운 방식의 선택지를 택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중동 지역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 않은 점에 안도했으나 일촉즉발의 상황에 경계심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에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은 0.25달러(0.3%) 내린 배럴당 85.41달러로 장을 마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가는 이란의 주말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분쟁이 빠르게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돼 하락했다.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6월물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90달러(0.37%) 뛴 트레이온스당 2383.0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