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이앤에프제2호 200억 투자했는데 23년 지분가치는 80억으로 추락.
그런데 올해 다시 지분 40억 추가납입해서 지분가치가 120억이 되었네...
신경안쓰고 있다가 찬찬히 훑어보니 아주 개막장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네
사모펀드가 뭔 할게 있다고 장부금액이 200억에서 80억으로 급락하고,
다시 40억을 넣은 거냐?
이앤에프 제2호 펀드
고형폐기물연료 재활용 크린텍 1200억에 인수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F PE는 IS동서 계열 일신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크린텍 지분 82.11%를 인수하는 내용의 SPA를 체결했다. 크린텍의 나머지 지분 17.89%는 기타주주가 들고 있다.
모두 ‘이앤에프제2호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E&F제2호)’를 활용해 조달할 예정으로, 내달 딜클로징이 목표다. E&F제2호는 2021년 5300억원 규모로 결성한 하우스의 두 번째 블라인드 펀드다. 크린텍 인수 후에는 펀드 소진율이 60% 중후반대로 올라간다.
2008년 출범한 크린텍은 SRF을 사들여 연소한 뒤 증기를 생산해 정유사들에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울산 소재 폐기물 재활용업체다. 2015년 IS동서 계열사로 편입됐다. SRF란 폐합성수지류, 폐지류, 폐목재류 등 가연성 물질을 선별해 파·분쇄한 뒤 건조, 절단, 성형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만든 고체연료를 말한다. 코르크 형태로 제작돼 화력발전소 등의 보조연료로 사용된다.
크린텍은 중간처리업체를 거쳐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SRF 생산업체들로부터 구매하고 이를 연소시킨 뒤 증기를 생산해 SK에너지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021년 25억원에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