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배터리 불쏘시개는 지피고 있는데 진짜 상용화 및 대장주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프롤로지움 전고체배터리 관련주로 삼성SDI가 상용화를 발표하면서 먼저 불을 지폈지만 현재 실험실 단계의 수준이며 양산화를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대장주 상용화 양산 소재 밧데리 전기차로의 전환은 거스를수 없는 대세입니다. 하지만 진짜 불쏘시개 말고 상용화를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없을까? 있습니다. 바로 대만의 "프롤로지움"입니다. 회사명이 뭔가 유토피아적이고 지구가 아닌 화성에 있을것 같은 이름인데,, 아무튼 가장 먼저 양산화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프랑스의 투자를 유치받은 프롤로지움의 코트라 분석글입니다. 프랑스는 재산업화를 10년 넘게 추진해오면서 메이드인 프랑스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2030 에는 2030년까지 탈탄소화의 길을 가기 위해서 5년동안 540억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그 중심에 재생에너지, 전기차, 저탄소 항공기, 농업혁명, 바이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 투자규모가 가장 높은 건이 바로 프롤로지움 52억유로 배터리공장 설립입니다. 프랑스 북부에 전고체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는데 15억 유로는 EU의 승인금액이며, 프롤로지움은 4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래의 파이확장을 위한 토대이고, 현재는 올해 1월에 준공된 타오위안 공장이 생산을 시작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규모는 0.5GWh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확장 4배정도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만의 공장과 더불어 프랑스에 설립예정인 전고체공장까지 가동하여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으며, 전고체배터리 생산의 제약에 문제점들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롤로지움과 관련해서는 국내의 이브이첨단소재는 21년에 850만 달러를 프롤로지움에 투자하여 지분 5.45%를 인수한바 있고, 포스코홀딩스도 22년 5월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당히 발빠르게 움직인것 같고 이를 주시할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