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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 코빗서 부활한 페이코인, 업비트-빗썸 재상장 가능성은....

다날(064260) 3,915 ▼10 -0.25%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558   공감 : 2   2024-04-15 15:44   luxs****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64260&nid=277322447



간편결제 사업자 다날의 디지털자산(코인) 페이코인이 1년만에 국내 주요 원화마켓 거래소에 재입성해 이목이 쏠린다. 코빗이 상장을 결정한 가운데, 앞선 사례처럼 빗썸과 코인원 등에도 재입성 행렬이 이어질 지 귀추가 쏠린다.

지난 14일 코빗은 공지사항을 통해 페이코인 상장을 공식화했다. 코빗에서 페이코인의 거래는 15일 오전 0시부터 진행됐다. 상장 소식이 전해진 후, 차익 매물이 늘어나며 오후 3시 기준 개당 가격은 280원대다. 여전히 상폐 지후 저점 대비 4배 가량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페이코인은 핀테크 기업 다날핀테크의 자회사인 페이프로토콜 AG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페이코인에서는 가맹점 사용뿐만 아니라 앱 내 쇼핑, 게임, 선물, 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코인은 지난해 1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에서 전격 상퇴출됐다.

페이코인이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는 데 실패하고,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불수리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결제사업자의 코인 서비스 적용 자체가 금융당국의 거부감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코빗은 앞서 제기된 문제들이 상당 부문 소명됐다는 입장이다. 코빗 측은 "페이코인(PCI)을 사용한 국내 결제사업 중지로 페이프로토콜 AG의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신고 및 국내 은행이 발급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필요성이 소멸됐다"며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등 해외 사업으로 페이프로토콜 AG의 사업 계획 변경 뿐 아니라, 페이프로토콜 AG의 스위스 자금세탁방지법(AMLA)에 따라 조직된 자율규제조직인 금융서비스 표준협회(VQF-SRO) 회원 자격 보유, 300만명 이상의 국내 페이코인(PCI) 보유자들의 거래서비스 수요 등을 근거로 상장했다"고 전했다.

국내 코인 결제 사업이 사실상 정지되고,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큰 이슈가 없다는 게 코빗 측의 주장이다. 이에 페이코인이 위믹스의 전례를 따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도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동시에 상장 폐지된 지 1년만에 5곳 중 4곳인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 재상장 됐기 때문이다.


위믹스 재상장 배경을 살펴보면, 국내 거래소엔 외국인 회원 유치가 불가함에 따라 콘크리트 투자층이 투텁고 투자자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이뤄진 위믹스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불렸다. 업비트 1강 체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 거래소 입장에선 시장 점유율 회복 수단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

이같은 사례는 페이코인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공산이 크다. 페이코인 또한 국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0만명 이상의 국내 이용자를 보유중인 만큼, 거래량 측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불린다. 원화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이 상장을 진행한 만큼, 빗썸과 코인원 또한 정무적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업비트의 경우, 그간 상폐 코인 재입성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온 만큼, 앞선 거래소들과 다른 입장을 취할 공산이 크다.

업비트 재입성 이슈와 별개로 침체됐던 다날 디지털자산 사업에는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페이코인은 지난해부터 국내는 지갑 서비스, 해외는 페이코인(PCI) 결제로 사업구조 이원화를 추진 중이다. 해외의 경우 최근 일본 현지 스타트업 모빌렛이 페이코인(PCI), 페이코인 글로벌 앱을 활용해 싱가포르 등지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추진하겠다고 페이코인은 밝힌 바 있다.

지난 9일 새로 취임한 손경환 다날핀테크는 대표는 "세계 첫 가상자산 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페이코인의 세계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 호재에도... 반응이 ㅜㅜ.... 제발 4층에서 벗어나자 쫌!!!!

댓글 5

lgjj**** 15일 전

뭔 게쇼리를 길게도 떠들었네

cool**** 15일 전

호재기사에도 기관이 관심이 없네

aldo**** 15일 전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상장하겠지만 오늘 꼴 보니 주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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