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국, 중국, 유럽 선물 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금, 원유 선물 시장도 출렁였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긴장과, 은행주 실적 부진, 미중 긴장 재점화,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 악재가 줄줄이 터진 탓. 어제 한국 코스피는 해외 증시 영향과 야당이 승리한 총선 실망감으로 조정 받았는데, 다음주부터는 그 조정 폭이 더 가팔라지면서, 그 조정 중심에 건설 섹터가 유동성 소외로 타격이 클 듯. 월요일 이 종목은 갭 하락으로 시작해, 지난 목, 금에 이어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 가속도를 낼 듯싶어, 일단 소나기는 피해야 될 시점 같은데, 만약 손실 각오하고 버틸 경우에는 섣불리 바닥 확인해선 안될 듯 싶네요. 차트를 보면, 지난 수주때 피크에서 금요일 종가까지, 약 2천원만큼 추가 하락해 13000원은 깨저야 매수세가 들어올 듯 싶은데, 그러나 거기서 반등 못하고 pf니, 경기니, 묻어뒀던 국내 악재가 펀더먼탈 자극할 경우 1만원쪽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 보입니다. 이번 하락은 강할거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