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주가 장난을 심하게 하는 종목인줄은 알았지만 한순간에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고 다시 상장폐지 여부 심사를 받을 줄이야. 적어도 1년동안은 거래재개를 못하게 되겠구나. 예전에 바른전자를 가지고 있다가 길고 긴 시간이 흘러 거래재개는 되었지만 몇번의 감자 끝에 1억이 100만원이 되는 경험을 했는데, 세종메디칼도 같은 코스로 갈 것 같다는 기시감이 든다. 결국 잔돈 벌려고 단타하다가 큰 돈을 날리는 경우를 벌써 두 번째 경험한다. 주식은 역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닌듯하다. 결국 몇 번 단맛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큰 함정에 있음을 투자금을 모두 잃고서야 알게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