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 윤석열의 미래

잘 봐 !

이번 축대 임시감독 박항서 아니고 황선홍 뽑는거 봤지? 그게 권력이란거다.

권력은 절대 국민이 원하고 세상이 바라는 선택을 하지 않아.

3년후 정권교체되면 김건희는 국민들 앞에 옷 벗겨진다. 마녀든 아니든 사냥당한다는거야.

윤석열은 깜빵에서 길이길이 박혀있을거야. 그게 검출 대통령에 대한 반대파의 사이다 복수거든.

그걸 막기 위해서 석열이는 생각할거다.

어떡하다 자신이 이렇게 된건지.. 결국 시작은 윤핵관이었거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대통령이 자기사람으로 아방궁을 채워버렸어. 그 이미지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걸 알아차렸겠지.

그래서 이번에 총리부터 전부 물갈이 되는것도 그 생각의 연장선이거든.

자기와 친한사람말고 국민이 원하는 사람을 곁에 두자. 그렇다하면 결국 자신과 끝까지 자웅을 겨룬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인데...

준표형은 이미 대구시장 잘 하고 있어. 아래쪽 민심이 그래도 이번 선거에서 괜찮았거든. 거길 건들 필요는 없다이거야.

그럼 철수?? 하.. 아니야 썩 믿음직스럽지가 않아. 잘못하면 철수가 나락분위기 탄다 이거야. 항상 그래왔거든. 주인공병도 있어서 오히려 내분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럼 남은 사람 유.승.민
합리적 보수로 중도까지 확장가능하고 이재명이고 조국이고 말로 박살가능하고 경제전문가로 물가 잡고 브레인출신으로 의협 협상까지 전권주면 보수 중도까지 포괄하는 지지율 먹는거지.

보수는 유능하지만 협치가 안 된다는 말이 많아. 내가낸데 스타일이 강한것도 이유중에 하나지.

하지만 석열이가 한 발 빼면서 사람만 잘 써도 보수의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만들수 있거든. 경부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지역을 이어주는 협치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마지막 기회가 윤석열에게 쥐어진거야.

자! 똥고집이냐 대승적 결단이냐

주사위를 잘 굴려봐 석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