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보유기간과 수익률은 아무 상관
관계가 없다> 처음에는 평가이익 나오니
장투를 굳게 결심하다 지수가 흔들리고
주가가 무너지니 그토록 잘 가져가던 주
식도 너무나 겁이 나 헌신짝처럼, 쓰레기
처럼 던진다 그것도 바닥권에서. 안타깝게도
그래서 사람보다 문어가 더 주식을 잘한다
고 한다 두려움과 희망이라는 감정에서 자
유로우니까
우연히 지나가다 던진 이걸 주운 사람이
꿩 먹고 알 먹고 국물까지 다 마신다
횡재, 대박!
주식 참 아이러니하다
매번 잘 참다 희한하게 바닥권에서만 던지는
사람은 아, 뭐꼬?
주식 <절대> 해서는 안되는 성격이다
되레 좋다고 더 사야, 분할매수해야 하는데....
첫믿음과 결심을 잊고 당장 주가에...
이런 류의 사람은 차라리 고아원에 돈 갖다
주거나 고급술집에서 술마시며 돈 탕진해라
그게 더 낫다
그런 깡다구도 없이 주식할려고 했더냐,
뭘해도! 물고 늘어져 해내야지!
세상에 쉬운 게 어디 있노?
탄탄대로 평지만 있나 첩첩산중 험지는 없나
돈만 들고 주식하는....누가 못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