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 정지 주의 거절거절거절거절 횡령 배임 소송 분쟁 수사 구속 잠식 불량 미흡 훼손 개선 심사.... 그리고 1심상폐...2심상폐?...2심개선기간부여?...최종3심(2025.5월쯤).... 名聲티엔에스. 기업도 사람처럼 영혼과 생명이 있다면 그 사람들중 몇사람을 잘못 만나서 지난 3년간 온갖 풍상과 원성을 겪어내느라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피엔티와 그 대표님. 마무리와 소통이 아쉽지만, 이만큼 살려낸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젠 남아있는 16일. 신라젠이나 코오롱티슈진같은 맹렬한 시위나 소액주주협회나 소액주주행동주의 대표의 맹활약이나 거래소업무를 마비시킬 정도의 민원폭탄세례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몇 번인가 그만 내려가고 싶었고 결과가 아무것도 없지만 여기까지 온 것을 후회는 안합니다. 정작 다른 분의 존재가 절실한 순간에는 부재와 공백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금융위 권익위 대통령실 국회 그리고 언론사 몇군데 홈피를 맴돌다가 그냥 닫았습니다. 혼자서는 무모하다는 무언의 압박과 쓸쓸함을 이겨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껏 주식하면서 가장 아쉬운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오랫동안 물려서 존버하면서 물타고 물타다가 지쳐서 손절했는데, 그 다음날 불기둥을 쏘며 날아갈 때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30배쯤 더 세게, 더 안타까운 순간도 있습니다 (아, 무상감자도 있나요) 종토방에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재야 고수분의 숨은 활약을 공상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음주면 늦고 이번주 안에 누구라도 거래소가 아닌 제3의 기관에 민원신청을 해주었으면... 더 늦기 전에 마음속의 억울함과 부당함을 글로 덤덤하게 표현해서 동참하면 어떠실까요? 설령 이 동참이 무모하더라도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 폐막후 탄식보나는 낫지 않을까요? 어느 기업의 불사조(?) 사례인지는 다 아실 것입니다 1심상폐→2심6개월개선→3심상장유지 1심상폐→2심1년개선→3심상폐→이의신청→재심의→1년개선→최종상장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