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두번의 거래재개 연기 이후 개미님들 멘털이 많이 흔들린게 보이네요~ 저 역시 생활에 지장을 주는 투자액은 아니지만 요기에 물러서 불필요한 이자 비용이 매달 들어가는게 아깝네요, 거두절미하고 현재의 주식 비중으로는 개미들이 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인정하는게 현실 적입니다. 과거 주주연대가 왜이리 조용할까요? 혹 회사와 이면의 커미션 가 계약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번 2800원대 만기도래 한 전횐사채도 현금으로 처리한 국일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100원에 샀는데 2천원대 후반 전환사채른 현금주고 만기전 조기 상환한다? 고작 10%도 않되는 지분을 구지 상장 시킨다? 현금이 넘쳐나는 회사인데 개미들 주식 9%를 위해 거래재개해서 회사가 얻어가는것은 무얼까요? 입장을 바뀌서 내가 오너라면 상장이 좋을까요? 배당 맘껏 챙기고 경영간섭 안받고 회사의 의사결정을 맘대로 할 수 있는데 불과 10%이하의 주주들로 인해 피곤한 경영을 할까요? 원 사업보다 자산을 활용한 우회사업이 더 돈을 더 벌어다 준다면... 대양제지가 자발적 상장 페지 발표 후 전일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미 2천윈 후반에서 8천원대까지 올라있는 상황에서요.. 상폐후 향후6개월간 꾸준히 매집한다고 합니다, 매출 미달로 상폐한 SM이 인수한 엘아이에스 역시 정리매매 후 고가에 액면 병합 후 사들이고 있습니다. 경영간섭은 1% 지분이라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주총도 해야하고 경영공시도 해야하고 실적 공시도 해야하고 내부 의사결정시 도덕적 문제 해이로 사회적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금번 주총에서 대표 퇴직시 다른 사람들과달리 대표만 00 한다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어찌보면 국일이 처한 상황 역시 자발적 상장폐지도 염두해두어야 할 상황임을 배제해선 안될것 같습니다, 물론 종가보단 더 쳐줄것이지만 각자 다른 형편이라.. 무엇보다 주총에 참석해서 그들의 의도를 간파하고 궁금한것은 질의를 통해 향후 소송에 대비해 단도리를 해야 합니다. 삼라는 알바들 불어서 게시판 분위기 장악을 시도할겁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허나 저는 큰 자금이 아니기에 나설수는 없습니다. 아쉬운 사람들이 우물을 파는 법이죠~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자금이 묶여 어려우시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하면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을 예의주시하시고 가능한 주총은 참석하고 나서 나불댑시다. 한가지 국일제지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주주로서 권한과 의결권을 최대한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럼 두서없는 글 이만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