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존버외에는 수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 큰 의미가 있겠나 싶어 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씁니다 ㅎ
22년 말 기준 전체 주주수 7,704명 중 소액주주수는 7,697명. 소액주식수의 비율은 36.66%였습니다.
그런데 23년 말 기준 전체 주주수는 4,894명, 소액 주주수는 4,884명, 소액주식수의 비율은 33.86%이었습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명의 지분율은 54.81%로 동일하구요.
즉 해당 기간 동안 1% 이상의 주식수를 소유한 분들과 그 분들의 총 지분율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22년말에는 1% 이상의 주주수가 4명, 지분율은 8.53%였는데,
23년말에는 1%이상의 주주수가 7명, 지분율은 11.33%로 주주수는 +3명, 지분율은 +2.8% 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지루한 주가의 흐름 속에 상당수의 개인 주주님들은 이탈하였지만,
소수의 누군가는 기업의 미래를 믿고 모아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년 말 기준에서는 저도 1% 이상의 주주수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