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 바실리아와의 조건부 옵션계약

본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서 반신반의하고 있고 주가가 그 실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계약 체결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바실리아는 조건부 옵션 계약금으로 약 100만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트론 사업보고서 매출에 관한사항을 보면 신약파트에 수출금액이 약 13억 찍혀있는데 2018년 로이반트에 기술수출하고 112억 찍힌이후 신약수출란에 처음 찍힌거라 옵션계약금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회사에서 비밀유지계약때문에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주주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살짝 정보를 알려준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10억이라는 거액을 주고 평가를 진행한다는 것은 본계약체결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기술실사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썼을테고평가진행하는데 또 시간과 비용을 쓸텐데 말이죠..

본계약 체결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자금집행시기만 1년정도 늦춰준 거로 보고 싶네요.

로이반트에 기술수출하고 임상승인까지 약 4년 걸렸는데 바실리아는 본계약 체결하면 바로 임상을 시작하겠지요? 1년동안 적정투여용량에 대한 검토도 끝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