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 투자

동원산업의 가능성

동원산업은 제가 과거에 투자했던 메리츠금융지주와 구조가 매우 유사합니다.
첫째 대주주 지분이 매우 높다는 점이고
둘째 합병전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타 종목에 비해 낮다는 점입니다.
셋째 과거에는 메리츠금융지주 PBR이 낮았다는 점입니다.
과거 메리츠금융지주 토론방에 알바생들이 난무하여 주가는 5만까지 가던 주식이 1만대까지 추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넷째 메리츠금융지주는 지주회사로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금융지주 3개 상장사가 있었고 이 3개 상장사를 합병하는 과정에 대주주 지분은 낮아졌지만 주주환원 차원에 자사주매입을 꾸준이 하여 대주주지분은 다시 증가 하고 있고 개인 주주들 역시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고 봅니다.

1. 메리츠금융지주처럼 상장 3사 합병
동원 상장 3사(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는 합병시 중복되는 경비를 줄일수 있고 업무면에서도 신속히 해결하고 자금관리도 용의하다고 판단됩니다.

2. 동원F&B. 동원시스템즈를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

3. 주주 환원정책
동원산업은 지분구조가 5월 2일 자사주 소각시
발행주식수: 36,021,895주
김남정(김재철의 차남) : 21,569,875주 지분률 : 59.88%
김재철(창업주) : 7,742,020주 지분률 : 21.49%
동원육영재단 : 1,575,960주 지분률 : 4.38%
김재국외 15명 : 793.821주 지분률 : 2.20%(우호지분)
외국인(4월 4일 기준) : 568,901주 지분률 : 1.22%
유동주식(개인,기관) : 3,761,496주 지분률 : 10.83%

참고: 1년간 개인이 추가로 사들인 동원산업 주식수가 100만주가 넘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약 79만주가 감소하고 기관도 46만주 정도 감소하였으나 기관은 정부정책에 따라 현재 꾸준히 매입중입니다.

투자는 당장 이익 실현보다는 미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여 투자하고 그 투자의 성패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인의 잘못된 판단의 투자를 경영진이나 회사를 탓하는 부끄러운 글을 토론방에서 자주 봅니다.

토론방은 정보를 교환하고 내가 모르는 정보를 얻는 것으로 활성화 되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성공한 투자자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