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치를 절대 주가와 연동 안시킬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그 주총도 끝났겠다 회사 골치 아프게 했으니 이제 주주들 엿되보라고 얼마나 좋아서 속으로 웃고 있을까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뭐 어차피 자사주도 주가 받치고 소각하려는 주주가치 올리기 위해서 시작한거도 아니고 회사가 싸게 매수해서 대주주 우호지분만 더 늘리겠다 이건데 주총 끝나고 하는 행태가 참 열받게 만드네요. 이번에는 저평가된 회사가치가 정말 이전과는 다르게 제대로 평가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순진했던 제 희망사항이었네요. 대주주는 회사가치 이익에 대한 과실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길 원하지 않으니 주총 이후로 자사주매입도 지지부진하고 이제는 주가를 계속 하락 후 횡보 시키고 또 하락으로 진행하겠네요. 대주주 리스크가 크니 덤벼드는 세력도 없을테고(없기를 원할테고) 제대로 시장에서 평가도 못받고 기존 주주들 다 팔고 나가기만을 회사에서는 원한다는걸 오늘에서야 더 뼈져리게 느껴봅니다. 기왕 시작된 소액주주운동 성공해서 이 회사 운영에 불법은 없는지 꼭 밝혀내고 회사가치 제대로 인정받아 스스로 자진 상폐시키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국장은 이제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냥 미장에서 엔비디아 처럼 제대로 평가받는 주식이나 계속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제 국장은 버리고 미장 하는게 정답인거 같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