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어떤 이슈를 써서 올리려고 이렇게까지 꿈쩍도 안하는지 신기할 따름 작년 4월부터 지금 4월까지 1년 내내 거래량도 없이 주가를 쭉 밀어 반토막 냈는데 빼는 동안에도 자세히 보면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회사 내부에서 주가 상승 요인이 될만한 어떠한 이슈도 나오지 않았고 외부 이슈나 여러 테마에도 주가가 전혀 반응하지 않았음 이전에 그렇게 잘 엮던 희토류 테마에도 갑자기 반응을 안했으니 낯설기까지 함 여름쯤에 동호회들이 맥신이었나 무슨 테마주로 엮으려고 했던 거 같은데 바로 응징하는 장면도 있었음 지금도 사실 금값이 저렇게 오르고 있는데 웬만한 잡주면 이거 벌써 엮었을 거임 왜냐면 사업보고서에 대놓고 이렇게 돼있으니까 높은 금값 및 이차전지, 반도체용 희귀 금속의 수요로 인하여 국가 기반 산업인 광산 운영이 2020년 하반기 재가동을 시작하여 2021년 중후반부터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2022년에 호주 대형 철광석 광산에 3+2년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023년 1분기 호주 대형 금 광산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여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였습니다. 대놓고 우리 회사는 금 관련 회사에요 라고 써놨는데 이조차도 엮지 않고 있음 금 외에 구리도 마찬가지고 철광석 등 다른 여러 광물들 다 마찬가지 이 정도면 결국 따로 원하는 시점이 있다는 얘기인데.. 게다가 상폐될 종목도 아닌데 2월 말부터 3월 중순 무렵 거래량도 없이 주가가 툭툭 빠지니까 타이밍 맞춰 어디서 갑자기 몰려와 상폐된다고 떠들다가 지금은 싹 다 사라졌고.. 그 와중에 작년 4월에 팔았으면 30%가량 수익볼 수 있었던 CB를 굳이 전환하지 않고 최저치까지 리픽싱해 물량을 최대로 늘리고.. 어차피 이제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최대치로 따져봐도 1년 조금 넘는 정도니까 그래서 그 특정 시점을 위해 작정하고 준비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