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특별법청신호…100조 시장 날개 돌아가나... 기재부·산업부·해수부…2월 임시국회 통과 범부처 노력 野 난개발식 해양풍력 문제의식…질서있는 입지선정 필요 최대 난관 고준위특별법과 연계서도 野 의견 수용 급물살 1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임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따른 법안이라는 점에서 법안 통과를 반기지 않았던 여당이 기획재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찬성 기류로 전환하면서 탄력이 붙고 있어서다. 정부는 지난달 경제정책방향에서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해상풍력특별법 입법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해상풍력은 토목공사 비중이 30%에 달할 만큼 이번 경제정책방향인 건설경기 부양에 부합한다. 특히 해상풍력특별법과 연계처리 법안이었던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야당 요구를 국민의힘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해상풍력특별법 통과 역시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다. 중략.... ================================================================================= 중략.... 4월 총선 이후 21대 국회 임기 만료 시점인 5월 29일까지 한 달 반가량 물리적 시간이 남아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체회의 의결,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 이어 본회의 통과 후 대통령 서명을 받아야 하는 법률 제정 절차상 풍력 특별법안 제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다음 22대 국회에서 의원 입법이나 정부 제안 형식으로 다시 법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는 물론 지역주민·어민·지자체·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촘촘히 살피는 게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다. 중략..... ============================================================= 지난달 동사의 주총에 다녀온 후 주총후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총때 이승철대표에게 공개질의한 내용 중 그동안 국내해상풍력에 발목을 잡고 있었던 1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현실화 되면서 이해관계의 괴리를 좁히면서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총때 이대표의 답변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동사는 조만간 대만 초대형 수주건을 비롯해서 그동안 착실히 준비한 모든 결과물이 나오면서 주가로 화답하리라 봅니다. 주가는 반드시 기업가치에 걸맞게 형성됨을 잊지마시고 새로운 4월을 맞이하여 본인과 오랜세월 함게한 주주님들 비롯해서 동사의 모든 주주님들 감사와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인사대천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