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총 잘 다녀 왔고, 실적 좋은 것도 보고 느끼고 왔고,
앞으로 더 좋아 질 일, 많은 것도 듣고 왔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우리 대양이 이재명 정치 테마주냐고 많이 물어 오시는데,
대양은 실적이 좋아져서 바닥에서 조금 올라 온 것이지, 정치 테마주는 아닙니다.
이번 설날 명절에도 일이 많아서 직원들이 정상 출근 할 만큼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며,
전세계에 몇 안되는, 맞춤형 스텐레스 제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 중 하나여서 국내 매출 및 해외 매출까지 좋아 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주총장에 참석하기 전에,
대양금속 노조위원장과 이야기도 해 보았고, 직원들과도 이야야기 해 보았지만,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는 아주 높았습니다.
이에 지금의 경영진만 바꾸면,
정말 좋은 회사로 성장 하겠구나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주총자에서도, 현 경영진의 편을 드는 직원, 주주들을 주총장에 대거 입장하게 하여,
제대로 된 설명도 한번 못 들어보고 마무리 하게 한, 지금의 경영진을 보며,
대규모 손실에 대한, 회계장부 열람을 다음주부터 주주들에게 액트 사이트에서 동의를 받아
진행 하려고 합니다. 주주분들의 뜨거운 동참 부탁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4월 4일 제3자 유상증자 자금 100억 납입 예정일입니다.
단기 주가 부양 차원에서는 돈이 들어오는 게 좋겠지만,
경영진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소액주주연대 입장에서 납입에 반대 합니다.
증자 자금의 들어오면, 그 자금으로 영풍제지 유상증자에 사용 할 것 으로,
지금의 경영진에게 너무 큰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기존 주주들은 ,4,000~5,000원 대에 주식을 매입하여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은 가장 낮게 주식을 밀어 놓고, 그것도 평가금액 1,300원에서 10% 할인까지
1,170원 들어온다는 게, 이게 양심이 있는 대주주라면 못 할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바꾸어야 하고,
우리 소액주주들이 뭉쳐야 합니다.
우리 지분의 합이 25%가 넘어가면, 정말 좋은 기업에 대양금속 매각을 추진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주시면,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
채리 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