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전달 시스템은
목표 부위까지 필요한 양의 약물이 전달될 수 있게 만드는 제형 설계 기술이라 할것 이에요.
먹는 약으로 응용되는 경구 투여형 DDS가 있고요. 눈이나 점막에 투여하는 점막 투여형, 폐에 흡입하는 폐흡입형, 피부에 패치 형태로 붙이는 경피투여형, 바늘을 이용해 주입하는 주사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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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티는 경구용으로 성공 하였어요.
회사의 유ㆍ무기 나노 하이브리드 기술을 입증 하였어요.
에이디엠코리아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용 근소실 적응증 치료제 개발중에 있어요.
근감소증은 노화로 골격근량이 감소하거나 근육기능의 저하가 오는 질환이죠.
암이나 염증성 질환 환자에게 높은 비율로 동반되는 질환이에요.
근감소증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약물이 없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30~40%, 암 환자의 50% 이상이 근감소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이에요.
앞으로 씨앤팜은 유ㆍ무기 약물 전달체 관련 기술을,
에이디엠코리아와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S) 관련 기술을 적용해 제형화 연구와 동물실험 등 효능 및 효과 확인등 임상설계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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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투여형이나 폐 흡입형 DDS는 주로 분말 또는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계적 거동을 시험하는 비중이 낮아요.
하지만 마이크로 니들, 경구 투여용 캡슐 등의 DDS는 기계적 특성 중 탄성 계수, 굽힘 강도, 열화 특성 등 다양한 특성에 대한 시험이 이루어지게 되어요.
특히 통증 없는 주사형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설계된 마이크로 니들은 미세한 바늘로 피부 표피를 통과하여 약물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스케일 테스터를 통한 기계적 거동을 측정해야 해요.
1. 경피투여형 패치 (Transdermal Patches)
2. 체내 이식형 약물 주입기 (Implantable Devices)
3. 마이크로 니들 (Micro-needles)
ㆍ 사람 머리카락의 3분의 1 정도 굵기에 해당하는 미세한 바늘이 달린 패치를 피부에 붙여 백신 등을 투약하는 시스템이에요.
마이크로 니들은 금속, 고분자, 유리, 세라믹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피부에 침투할 만큼 미세한 바늘의 강도가 충분한지 시험하게 되어요.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한 백신,비만,인슐린,치매,항암,노인성질환,피부미용등
그 시장성이 확대 되어 가고 있어요.
경구용으로 전달되는 나노의약품은 혈장을 통해
전달이되고 간의 대사작용을 거쳐야 하기에
약물의 효능에 일부 차이가 발생 할수 있고
빨리 배출되어야 하는 단점도 있어요.
마이크로니들패치는 이런 단점을 보완 할수 있어요.
초정리광천수는 많은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특히 라듐이 주로 많이 포함 되어 있어요.
차세대 치료제로 방사성 의약품이 주목 받고 있어요.
이번 제프티 성공으로 입증된 씨앤팜의 유ㆍ무기나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한다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추가 하게 되는 것이에요.
에이디엠코리아 자회사인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기사를 전해 드려요.
[르포]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 마이크로니들패치로 주름 잡는다...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가보니
업데이트 2023.04.03. 14:19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분석실에 들어서자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이 붙어 있는 패치가 눈에 띄었다.
마이크로니들은 30마이크로미터(μm, 백만분의 1미터) 이하로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인 가느다란 바늘을 말한다.
육안으로는 식별도 어려운 수준이다.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의 패치제품은 미세한 바늘을 통해 유효성분이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안으로 투입된다.
이곳에서 6명의 연구 인력은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갖춘 ‘눈 밑 패치’ 제품의 성분 흡수 테스트, 품질 검수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연구원들은 현미경과 ‘스펙트로포토메터(Spectrophotometer·분광광도계)’라는 판독시스템 등을 활용해 유효 성분이 적정 함량을 갖췄는지, 세균 발생은 없었는지, 공정상에서 니들이 제대로 형성돼 있는지 등을 검사한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최근 의약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미세한 바늘을 통해 체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용해성 바늘을 붙이는 패치형태로 제작하는데 이렇게 하면 먹는 약보다 체내 흡수가 더 빠르다. 또 주사로 약물을 투여하는 것보다 통증이 적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백신, 치매, 여드름 치료제 등의 의약품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허가를 받은 니들 의약품은 없다. 다만 주름 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에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도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중이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주력 제품은 눈 밑에 붙이는 화장품 패치다. 얼굴 피부에서 눈 밑은 피부가 가장 얇은 부위다. 통증에 그만큼 민감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패치를 붙인다면 눈가 주름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세한 바늘이 촘촘히 박힌 패치를 피부에 붙이면 따끔할까. 막상 그렇지는 않았다. 손등에 마이크로니들 패치 시제품을 올려보면 일반적인 마스크팩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다. 일반 마스크팩이 평면이라면, 이 패치는 직물 표면에 오목 볼록한 미세 바늘이 박혀 있다는 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미세하다 보니 통증은 느낄 수 없었다.
미세 니들의 굵기는 가시처럼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구조다. 피부에 붙이면 각질을 뚫고 유효성분이 흡수되기 용이하다. 정병철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눈가 밑 한 부위에 붙이는 패치에 들어가는 수용성 돌기(니들)가 약 730여개에 달한다”면서 “우리 제품은 250마이크로미터로 현재 개발된 제품 중 가장 가는 돌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경쟁력이 독자적 니들 플랫폼 기술, ‘PDRN’ 함량 비율 등에 있다고 자신했다. 연어 정액 속에서 DNA를 뽑아 특정 길이로 자른 것을 ‘PDRN’이라고 하는데, PDRN은 우리 몸의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PDRN은 피부, 관절의 인대, 연골 재생 등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정병철 대표는 “PDRN은 주름 방지 목적의 필러 등에도 주로 사용되는 성분”이라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화장품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도 많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보다 품질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면서 “기계연구원과 자체 개발한 독자적 DNA 니들 플랫폼 기술, 고함량(50% 이상)의 PDRN 성분 함유는 다른 제품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에이디엠코리아와 한국기계연구원이 설립한 연구소 기업이다.
세계 최초 DNA 소재 ‘나노 마이크로DNA Needle’ 원천 기술로 2020년 대한민국 10대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