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 나는 유독 상폐종목경험이 다른사람보다 많음.

몸 조심해야하는 3월시즌을 예전의 나는 몰랐음. 특히 이익이 몇년동안 적자인 기업들을 분별하지 못했음.



비덴트 - 어디 거래소 인수합병이던가 매각이던가 뉴스나올때 드갔다가 큰 손실로 손절함. 그 후 정지

kh건설 - 22년도에 바닥에서 역대급 거래량이 터진때였음. 그때 진입해서 약수익,약손익으로 결국 본전치지한거같음.
그 후 정지

피에이치씨 - 제일 의문이였던 종목. 차트가 신저가 갱신도 아니고. 상승이후 우상향하는걸로보임. 지금 글쓰는 와중에도 다시 곰곰히 보고 있는데 차트만 보면 22년도 누가봐도 끌어올리는 모습이였음. 몇번 짤막하게 수익보고있었고 어느날 또 진입하려고 타점기회만 보고있었는데 어느날 정지. 차트매매위주인사람은 된통 당할만한 차트였음.

★오늘 세종메디칼 - 차트도 무너지고있고 회사 이익도 꽝인건 알고있었음. 더군다나 감사보고서도 안낸걸 알고있었고.
그런데 오늘 상을 가네?? 풀리길래 내려오길 기다렸음. 내가 원하는 매수가격까지 10원차이로 윗반등하길래 난 못먹는가보다하고 매수주문 취소함.
오늘 세종이 상 간다는건 딱 2가지였음. 감사보고서제출 또는 상폐
둘중 하나라도 좋으니 난 내꺼 체결되면 오늘 상에 던지려고했음. 이런종목은 오버나잇 하면 위험하다는걸 알기에.

장 한창 진행도중에 정지가 될 줄은 예상치 못했음. 일반적으로 열에 7~8은 장 종료 후 정지인데 말이다..
게시글에 "평단"검색해보니 3월달에 싸게사서 푸근하다는사람들.
오늘 단타꾼들은 진짜 똥 밟은거임. 쩝. 나도 밟을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