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공매도는
FDA승인 불확실성을 빌미로
찌라시를 뿌리면서 가격을 내렸지
왜?
자기 돈 적게 쓰면서 주가를 내리고 싶으니까
그다음 지금 주가보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서 갚았어
근데 파이널 리뷰가 이상없게 되면서
FDA승인 불확실성이라는 불안요소가 사라졌어
심지어 진양곤 회장이 깜짝 발표하면서
주가를 내리려는 계획에 한방 먹였지
만약 내가 주가를 내리려는 목적을 가지는 세력이라면
계획이 틀어졌으니 꽤 화가 날거 같아
따라서 그에 대한 반발로
(혹은 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어제 장초반에 찍어 누르려고 했는데
결국 시장에서 양봉으로 마감하면서
주가를 누르려는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바꾼거야
그냥 시장가 매도로 가격 내리는걸로
그래야 개미들이 공포에 자기 물건을 내놓거든
개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이유 없는 하락이니까
오늘도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106,200원까지 올려놨는데
맨마지막에 105,200원에 체결됐지?
어떤 개미가 아무 악재도 없이
호가 다 건너 뛰고 저 가격에 내놔?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결국 주가의 향방은 알 수가 없어
주가를 올리려는 힘과
내리려는 힘 둘 중에 싸워서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다행인건
진양곤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보여준 행보가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추가적으로 최근에
600억 사채발행 때
거액을 투자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3-4% 먹으려고 투자했을까?
아니겠지???
일단 참고로
대부분의 주주들은 지금도 수익구간이고
이거는 지극히 독개미의 시선에서
바라본 망상(?)이야
다만 늘 그렇듯 주가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싸움인거고,
우리는 그냥 그 흐름에 올라타기만 하는거지
엉덩이 무겁게 잘 붙여놔
나도 최대한 엉덩이 무겁게 가볼테니까
이번주도 HLB 호가보면서
어질어질 했을텐데 다들 고생했어
경기도 어렵고 많이 힘든데
꼭 성투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