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는 이날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새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성 전 대표는 신한생명 사장 시절 오렌지라이프 인수합병(M&A)을 주도한 경험이 있어 롯데손보 매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 기준 업계 7위인 롯데손보는 올해 보험사 M&A 시장에서 알짜 매물로 꼽힌다. 어느 보험사가 롯데손보를 인수하든 단숨에 중위권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잇다. 롯데손보 지분은 JKL파트너스가 77%, 롯데호텔이 5%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