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12.79%짜리 슈팅은 2월22일의 슈팅에 버금갈만큼의 파괴력을 기대했건만 6.98% 마무리가 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2월 22일의 15.58% 장대양봉 이후 3일간의 착한 조정과 반등은 28일 34,950의 고점을 턴하여 3월 12일까지 29,900원의 깊은 조정을 주었습니다. 이로써 2월 22일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게 됩니다. 어느 유튜브는 주포의 개미털기라고 설명하던데, 개미라면 -14%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버틸 간뎅이 부은 개미는 없긴 하겠죠.. 3월 13~14일 29,900원의 저점 지지 이후 상승캔들은 오늘까지 큰 조정없는 상승장을 만들었습니다. 주봉의 모양도 이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상승장은 월봉,주봉,일봉 모두 이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월봉은 23년 7월의 전고점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일단 월봉은 23년 7월의 고점돌파시 단기간의 상승이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근데 짧은 경험상 아마 한두번의 조정후 돌파가 예상되며, 행여 다음주 월요일 강한 돌파가 나온다면 전고점을 훨 상회하는 강력한 슈팅이 될것입니다. 즉 4만 초반은 쉽게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일봉의 모양은 작년 7월을 기준으로해서 역헤드앤숄더 모양처럼도 보이는 긍정적 자리에 있습니다. 이번주 지수는 보합권인데 이정도 상승이면 나름 선방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모건스탠리의 90만주 가까운 순매수.. 또 외국인과 기관 투신 연기금이 보인 3월22~29일까지의 매수세는 나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까지 보이는 투자자의 행보는 아주 좋은 긍정의 메시지뿐입니다. 돈냄새에 귀신인 외국인들이 혹시 먼저 폴란드발 정보를 입수해서 현재 매집 과정중에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느 회원분의 글을 빌리자면 사는놈도 다 벌어 먹을려고 사는건데 설마 손해보고 팔진 않을테고, 세력이 푼돈 몇푼 먹자고 덤비진 않겠죠.. 이런 흐름이라면 당분간 4만 중반까진 쉽게 갈것도 같고 폴란드발 굿뉘~~우스는 시세 폭발로 이어지겠죠.. 종목의 장래성과는 별개로 현재 차트와 자료만 놓고 나름 분석한 결과입니다. 아직도 3만중반에서 4만근처에 물린 분들도 적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분들에게도 지루한 기다림만큼 탈출이나 익절의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설픈 해석과 분석을 욕하지만 마시고, 숨은 고수님들께 배움을 요청 드립니다. 이방에 오신 모든분들이 주식으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