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이 회사가 무슨 일반적인 사업체도 아니고 엔터 사업하는 곳인데 경영이랄게 또 뭐 있고 거기를 사외이사가 의장되서
독립적인 거버넌스를 만든다고 뭔 차이가 있겠음 법률, 회계, 투자 전문가라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회사는
오히려 엔터쪽에 사외이사와 이사회 같은 독립적인 기관을 만들고 운영해야 함 지금 너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단독,
최종결정권자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까 객관적인 판단이 안됨 당장 양현석 총괄이 음악부터, 뮤비, 컨셉, 비주얼디렉, 안무
모든 부분에서 본인 영향력을 두고 있는데 지금 때가 어느땐데 이러는지 당장 하이브만 봐도 방시혁씨가 혼자 안하고
여자 아이돌 만들때는 민희진 데려다 오고 기존에 관계가 있었던 BANA라는 곳에 소속된 250이나 프랭크 같은 힙합씬에
핫한 프로듀서들 데려다가 음악 만들고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민희진 본인이 컨셉이나 비주얼 디렉을 해서 완성된게
뉴진스고 그 파급력은 다들 알거임; 근데 지금 아직도 와이지는 50대 댄서 출신 아저씨가 아직도 노래부터 모든걸 총괄해서
관리하고 있음 이게 맞음? 오히려 이런쪽에서 독립적으로 해주고 양현석 총괄은 그냥 연습생 발굴이나 이런쪽으로만
영향력을 발휘해야함 아직도 고인물 그대로 서현승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그나마 이번에 안무는 외주로 맡겼다니
다행이지만 커리어에 노래 한번 안만들어 본 양현석씨가 꼬박 요새 보나보나부터 베러업 이번 노래에 까지 계속 크레딧에
본인 이름을 넣고 참여하는데 이제 시대가 변했음 지금 양총괄에 감은 올드하고 촌스러움 변화가 필요함 이제라도
빨리 경영뿐 아니라 엔터 분야에서도 와이지에서는 독립적인 기관이 A&R과 비주얼디렉터, 안무, 프로듀싱 모든 분야에서
오로지 양현석 총괄 혼자 독단으로 결정하고 처리했던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와이지가 살아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