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도 추정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월스트리트(제이피모건 etc.)를 통해, 미국의 보이지 않는 several 큰손들이 삼성그룹 지배권 확보>
공시의무비율인 5% 살짝 안 되게, several 큰 손들이 물산 매집 완료 --->
어느날 갑자기 삼성물산 및 삼성그룹 M&A 추진 선언 또는 적어도 이사회 등 지배구조의 부분 or 전부 장악 선언
이런 시나리오에 유리한 객관적 여건들.
1. 지난 20여년간 좌파진영의 삼성그룹의 공격 및 총수공격이 매우 성공적이었음
2. 삼성그룹 경영권 가족승계 작업 관련 ‘불법혐의’ 재판이 아직도 진행 중
3. 이재용이 ‘가족 4세 승계는 영원히 포기한다’라고 이미 대국민 선언
4. 좌파진영 집권 성공 시, 소위 ‘연금사회주의’ 식으로 삼성그룹 지배 시도 예상됨
5. 이런 상황보다는 미국의 선진자본이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삼성그룹의 지속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정당성을 확보하기가 쉬울 것으로 미국계 큰손들이 판단할 수 있음.
(더구나 좌든 우든 한국에서 안티 삼성 분위기는 이러한 미국 자본의 움직임에 불리하지 않은 상황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