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LO는 시간이 걸린다 입니다. 최소 12명 ORR은 봐야 움직인다고 보면 대장암 기준 7월 말경, 소세포폐암 기준 8월 중순입니다. PFS까지 봐야하면 또 두달 지납니다. 수익창출이란 작은 딜도 작년말에서 올해 상반기로 지연되었는데 LO가 한두달 만에 성사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의료계 파업과 극도의 보안(소문이 나야 환자모집이 쉬운데 주담발 임상 결과도 자기는 모른다고 하고 이상한 소문내지 말라고, 자칫하면 임상 중단된다고 주주들에게도 함구 부탁)에 의한 임상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에 저는 내년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수익창출과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미국과 아시아쪽 펀딩과 계속 협상 중이었는데 아시아쪽으로 좁혀졌네요. 수익창출은 4월중에는 공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대장암은 6명 투약 중인데 3명은 벌써 8주차에 들어갔고 pfs 12주, 3개월은 확보했습니다. 지금 대상으로 하는 4기 말기암 MSS 형은 SD도 20% 정도밖에 안나온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cold tumer인데 대단한 것이죠. 대장암 임상의 대표적인 실패원인인 부작용도 없습니다. 소세포폐암 30%라는 기준도 정대표 말대로 최소 기준입니다. 충분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50% 정도의 ORR은 자신하고 있다는 말이죠. 다시는 임상결과 소식를 들을 수 없을지 몰라도 희망과 자신감은 충만한 자리였다고 봅니다. 불안과 모멸을 겪으며 고통을 감내하고 인내한 결과가 큰 행복으로 보답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