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엄주연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황금낙하산 조항 폐지에 나섰지만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사 보수한도가 높게 설정돼 있는데다 지난해에만 이사진 보수총액이 35억원에 달하는 등 배부른 경영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9년째 적자인데도 고액 보수를 받아가는 경영진을 향해 시장도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금낙하산 조항 철폐 등이 담긴 정관 변경 안건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황금낙하산 조항이란 적대적 인수합병이 발생하면 인수자가 회사의 경영진에게 거액의 퇴직위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진원생명과학의 정관에도 대표가 사임하면 퇴직금 외에 보상액으로 100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사는 60억원, 감사는 30억원을 각각 지급 받는다. 주주총회에서 통과는 못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어이없다 이런 사기꾼 회사는 없어져야하고 대표 박영근은 구속해라 회사를 차린이유가 지들 돈챙기려고 세운 회사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