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작년 이맘때 미코가 투자환기를 먹었다. 그때의 종목게시판 분위기는 현재의 아이티센은 양반이라고 보면된다. 주가는 14천원에서 7천원으로 떨어지더라. 그때 나는 큰거 5장을 박았고 오늘로 딱 10장이 되었다. 오늘 난 작년 미코에 박은 원금 5장을 정리했다. 남은 5장 어치의 미코는 덤으로 번돈이다. 오늘 미코에서 뺀 5 장을 아이티센 6천원 밑에서 박았다. 올해가 가기전 오늘 박은 5 장은 분명 또 다시 10장이 되어 돌아온다고 믿는다. 요즘 젊은 것들은 내보다 더 빠르고 더 급하기에 빠르면 오늘 아이티센은 오후장부터 빨간불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산 투자자들은 아이티센의 투자환기 가 그렇게 고맙게 느껴 질것이다. 주식은 극도의 공포를 사 두면 또 다른날 환희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이다. 단 기업의 펀더멘탈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작은 악재는 반드시 극복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한국대표팀의 선수개인의 기량이 한결같은데, 탁구사건이 어떻게 한국대표팀의 전력을 무너트릴것인가? 잠시 악재는 더큰 미래를 위한 잠시의 진통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