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돼지 마냥....짐승처럼 사는 것들은...
생각이라는 것이 없다..
사람은 어떠한 사건이나, 일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것이다.
오늘, r689라는 자가, 금번 주주총회를 회사가 개최하지 않고, 그 날에 뉴지랩파마의 대표이사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1. 사실 유무가 맞는지 안맞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부천본사는 주주총회에 관해서 알지 못할 것이고,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관련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해야겠지만, 통화가 될런지는 모를 일이다.
2. 주주총회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안건에 대한 표결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이는 상법상 정해놓은 수순이기 때문이다.
3. 다만, 주주총회 종결 또는 중간에 대표이사가 향후 회사에 대한 진행방향등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를 간담회 처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앞서 말한 바, 정확한 확인이 되지 않았으므로, 확인이 되어야 할 것 같다.
4. 그리고 간담회란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장이니, 정말 그러함이 있다면 주주들에게 있어 좋은 일이니, 많은 참여가 필요하리라 생각하고, 궁금한 사항등에 대해 회사는 적극적으로 해명이나 설명을 해 준다면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주주총회에서 간담회를 한다고?? 통상 회사는 주총에서 의장인 대표가 회사의 현상태 및 미래비전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은 경우없는 회사가 아니고서는 일반적인 관례에 속한다.
그런데, 이제까지 주주들에게 취임?디 1년이 되었음에도 한번도 회사의 사정에 대해 언급이 없던 대표이사가 간담회의 형식을 빌어,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도는 뭘까?
그것도 당장 4월 11일에 개선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말이다. 이는 회사의 입장에서 주주들을 안심시키고자 하는 의도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읽어야 할 것이다.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 이제 1년이다. 한 1차례도 주주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거래재개를 위한 언급이 공지조차도 없는 회사가 갑작스레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무엇인가 꼼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참여하여 들어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작정 회사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것보다는 부정적인 입장에서 들어보고 그 부정적인 것이 해소된다면 좋겠지만, 의혹에 의혹이 쌓이게 된다면....뭔가 있는 것이라 봐야 한다.
그렇게 주주들을 안심시키고, 상장폐지가 된 업체들이 수두룩 하다....그것이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