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명신)
으로 조회신청 했으나
기록이 나오지 않음
저런 경우
김건희
김명신을
넣지.
사전 가상 시뮬레이션 거쳐서
실제 신청때 일부러 검색오류 낸 것 아닌지 의심.
검색키워드 기록이 남는 것으로 보아,
개명 전 여행이므로, 개명 전 이름을 넣어야 하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 일부러 개명전 이름을 넣지 않은 것이 의심됨.
서울동부지법이 과거 법무부에 김건희(명신)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조회 신청을 했는데, 이에 대해 김건희와 명신으로만 검색하고 구명인 김명신으로는 검색하지 않아 회신에 누락됐다는 것이다. 또 양재택 전 검사의 경우는 틀린 주민등록번호로 사실조회 신청이 들어와 검색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의혹은 언론에서 처음 제기됐다. 지난해 4월 홍사훈 KBS 기자는 김씨와 양 전 검사의 체코 여행과 관련해 “당시 재판 기록엔 장모 최 씨만 출입국 기록이 나오고 나머지 두 사람은 기록이 누락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언론을 통해 반론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 인터뷰에서 “저희가 뭐 출입국 기록을 지웠다느니 하는 말이 있는데, 예전에 어떤 기자가 저한테 질문해서 그럼 기자님이 공권력을 다 동원해서 출입국 기록을 그걸 지울 수 있으면 저 좀 가르쳐 달라고 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