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찢이 급하긴 급했던거 같다.그래도 그렇지.학생들 시험치는데 방해까지 했어야 되나?

인천 계양을 신경전…‘명룡대전’ 박빙 물으니
입력2024.03.28. 오후 7:41 수정2024.03.28. 오후 8:08

오늘 인천시 교육청에서 공문을 보냈어요. 오늘 고등학생들의 학력평가 시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주변에서는 이런 스피커라든지 선거 운동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원희룡 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늘은 선거운동을 학교 주변에서 이렇게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아마 이재명 대표님은 잘 모르셨던 모양입니다. 오늘 아마 유세를 학교 앞에서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이쪽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시험 같은 경우는 듣기 평가도 있고 여러 가지 평가도 있고. 학생들이 모의평가가 굉장히 성적에 내신 성적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들은 참모들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을 알려면 선거운동을 하는 참모들이 있을 텐데. 문제는 이재명 대표가 다른 지역에 선거 지원 유세를 다니다 보니까 실제로 계양에서는 아마 오늘 처음으로 본인 지역구에 선거 운동을 한 것 같은데. 아마 그런 사정들을 전혀 몰랐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