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엠에스 내일부터 거래 재개가 아니라 상폐로 결론.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 내일은 이 재료로 인하여 실망매물이 나올 수 있음. 그런데 상폐로 확정이 아니라 2024년 4월 26일 다시 발표를 하여 상폐 또는 개선 기간 부여를 함. 개선 기간이 부여가 되면 6~12개월 이후에 다시 발표를 한다는 뜻. (이 때 언제 다시 발표를 할지 정해짐) 엠에스 주주 입장에서는 열통 터지는 것이 3년 이상을 거래 정지였고 회사의 실적 또한 대폭 개선이 되는 상황에서 개떡 같은 회사도 거래가 재개되는데.... 또 정지라니... 2. 왜 또 다시 이렇게 결정을 했을까? 자세한 이유는 회사 관계자나 거래소 담당자만이 알겠지만 매출 예상계획보다 100억이 부족(2023년도 결산 예상 350억, 실제 250억) 하였고 영업이익도 소폭 흑자를 계획했는데 -10억. 3. 왜 개선 기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했는지? 3년을 넘게 지연을 시켰다가 오늘 발표를 상폐로 확정이 아니고 4월 26일 개선기간 부여할 수 있다? 상폐를 시킬 명분이 분명했으면 오늘 이미 상폐 확정으로 결론이 났음. 그리고 엠에스 정리매매 들어갔음. 하지만 또 다시 1개월 뒤에 개선기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은 무슨 뜻? 확실하게 상폐를 시킬 명분이 부족하여 기회를 더 주겠다는 것이다. 엠에스 주주 입장에서는 3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화가 나겠지만, 피엔티 주주 입장에서는 자회사가 바로 거래가 안 되는 것이 아쉽기는 하겠지만, 자회사 엠에스가 2024년도는 대폭 실적 성장이 분명한 상태에서 기회를 더 부여 받는 것이고.... 앞으로 엠에스로 실익이 더 큰 이유는? 상폐가 되어도 실질 피해액은 100억 전후 살아나면? 엠에스를 주당 2~3,000원대에서 증자 참여하여 대주주가 되었기에... 나중이라도 살아나면 매우 큰 시세차익으로 대박임. 4. 예전 하이브 10만원 초반대 할 때에 가장 큰 이슈는 "방탄 병역 면제 될 것인가?" 이 문제로 주가는 흘러내림. 불확실성 때문에... 그리고 어느날 국방부(병무청)에서 방탄이 군대에 가는 것으로 확정이 남. 하이브의 주가는? 발표 다음에 부터 개관들이 매수하여 쳐 올림. 그 유명한 "불확실성 해소"라는 명분으로...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서 방탄이 군대를 전부 다 가기로 했는데(일부 입대 시작) 하이브의 실적이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나오는 것임. 10만원 초반하던 주가는 실적이라는 재료로 30만원을 넘김. 방탄이 군대 갔는데..... 이것이 주가이고, 이것이 불확실성 해소의 파워임. 5. 불과 얼마전에 기관놈들이 매수하여 피엔티 48,000원 찍었는데.... 그놈들이 44,000~48,000원에 신나게 매수한 물량 최근에 모두 다 매도. 내일부터 주가는 외인도 개인도 아닌 개관이 주도할 확율이 매우 높음. 기관이 내일부터 또는 조만간 엠에스 재료를 시작으로 일부라도 다시 매수를 하면 이것이 바닥 신호임. 자꾸 하이브가 생각이 난 이유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방탄이 군대를 가면 2년은 하이브 주가가 시체가 될 것인데, 주가는 100% 반대로 움직였음. 이것이 주식 투자의 어려움임. 일반 상직을 100프로 뒤집어 버리니.... 당시의 하이브와 직결해서 비교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피엔티가 앞으로 펼쳐질 실적 대비 졸라 싸다는 것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몇개월 동안 피엔티의 주가가 삼성SDI와 비슷하게 움직였는데 (피엔티 40,000원일 때 SDI 400,000원) (2차전지 과매도로 폭락했을 때에도 피엔티 최저가 35,000원, SDI 최저가 342,000원) (SDI 주가의 10분의 1로 피엔티를 계산 했을 때 피엔티 주가가 높을 때가 훨씬 더 많았는데) 현재 SDI 주가는 현재 470,000~480,000원으로 상승을 하였는데, 피엔티의 주가는 개관들에 의하여 48,000원 찍고 계속 흘러내림. 6. 이제는 조금 길게 보자. 오늘부로(내일부로) 자회사 엠에스와 피엔티의 관계는 끝이 나고 이제는 수급관계(특히 기관의 매매)에 주가는 결정이 나며 조만간 확실하게 폭발할 피엔티의 실적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면 된다는 것. 2차 전지에 일부 투자를 하면서 피엔티 만한 놈을 찾을 수 없다는 것만은 틀림이 없음. 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