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중에 먼길을 달려가서 제 28기 정기주주총회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는 구, 삼강엠앤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실시했는데 올해부턴 기술교육원 별관에서 주주총회를 실시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자세한 주총내용 설명은 생략하고 본인의 질문에 대한 이승철 대표와 사측의 성실한 답변만 간략히 알려 드립니다 현재 주가 하락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동사의 수주실적 부진도 한 몫 한것은 당연함을 인정했으며 동사의 작년 수주실적은 해상풍력 포함한 플랜트 사업부분 812억, 후육강관 사업부분 322억, 수리개조 사업부문 141억 등 총 1,275억원 수주했으며 해상풍력 수주실적은 너무나 초라했습니다 해상풍력 수주부진은 대만 주요 프로젝트의 설계변경 등에 따른 발주 지연으로 이는 올해 발주가 있을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으며 올해 해상풍력부문 에서만 1조 수주 목표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최근 모기업의 자금사정 악화로 동사의 매각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 이라고 단정 지었으며 동사는 SK에코를랜트의 신사업 확장 및 기업가치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기업 이므로 동사의 매각설은 사실무근 이라고 했습니다. 동사의 가장 중요한 시장인 대만 시장은 동사의 기존 시장 점유율 44%를 유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으며 일본 베트남 미국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근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및 주주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는 우선 주주배당부터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신야드 착공으로 인해 당분간은 힘들것 같았습니다. 2026년 신야드가 완공되면 기업가치는 크게 상승 할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서 사측에서도 심히 우려하면서 기업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으며 장기투자 주주들이 기업과 함께 상생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이대표는 말했습니다. 주주총회를 마치고 주총장을 나오면서 이승철 대표와 사측 관계자는 정중히 참석한 주주들을 배웅했으며 본인은 참석한 주주 몇몇 분과 함께 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담소 나눈 후 사측에서 제공한 약간의 선물과 제 28기 영업보고서외 3점의 책자를 챙긴 후 헤어졌습니다. 이상으로 주총 후기를 마칩니다. 진인사 대천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