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주총회 참석후기 올려드립니다.
개인주주는 저 포함해서 2명 뿐이었고, 굉장히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최근 상황 상으로 봐도, 입구나 안내 표지판조차 없었을 정도로 일반 주주의 참석을 달가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내이사 4인 재선임 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의장인 이창열 대표님만 오셨습니다.
제가 질문했던 사항 위주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 주주 환원 정책이나 주가 부양 정책은 있는지?
- 자사주 소각을 한 바 있고, 무상증자도 진행
▶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음
2. 엔비디아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 2023년 250억 정도, 2024년 400억 이상 예상
▶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았음, 이익률도 물어봤으나 상세한 사항은 알려주지 않았음
3. 사업목적을 왜 다 변경하는지?
- 정비 목적, 플레이그램과 사업 시너지를 내고자 했으나, 이루어진바가 없어 정리
4. 솔고바이오는 왜 인수했는지?
- 인텔리전스의 이사회 구성 멤버가 아니라서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함, 인텔리전스의 자체 상장 요건이 충족 못하는 부분이 있음.
▶ 플레이그램 쪽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한 부분으로, 왜 했는지 잘 모르는 분위기였음.. 주력 자회사인데 이래도 되나?
▶ 우회 상장 목적이 확실한 듯.
5. ARM 등의 사업은 있는지?
- 설계 솔루션 사업이 있고, 교육도 진행
▶ 긍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음
6 기타사항
▶ 적극적으로 질의를 했고 답변 자체를 깔끔하게 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음. 하지만 물어보고 싶은 부분은 다 했던 부분
MDS테크와 플레이그램의 사업적 연관성은 없고, MDS인텔리전스를 오히려 플레이그램이 관심있어 하는듯
▶사실 지분율이 굉장히 낮아져 있어서 적대적 M&A 가능성도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