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나왔습니다. 이번 주총 4,5호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2명 해임 안건은 당초 이사회의 안건 상정이 문제가 있다고 재판부가 판단해 이사회 결의 효력을 정지시켜 이번 주총에서 상정하지 못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시 참조하세요. 우리 KIB 주주모임은 애시당초 이사회의 해당 안건 의결이 해임 대상 이사의 의결권을 박탈한 채 이뤄져 적법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이사 해임 반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이 소수 주주모임의 판단이 정확했음을 인정한 것입니다. 유감스러운 점은 이번 소송 비용은 채무자(KIB플러그에너지)가 지도록 판결했기 때문에 결국 회사 돈만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진들 잘못으로 회사에 손실만 초래한 것이 유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