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주총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감사 받은 재무제표가 없으니,
재무제표 승인 건에 대해서만 <속회>로 뒤로 미뤄버리면 된다.
<속회>로 하면 다시 주총 모집에 필요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감사 의견 거절 상태로 주총하는 거와 ------------- 상폐 확정
감사 의견 미제출 상태로 주총하는 거는 ----------- 일말의 기대
차원이 다른 것이다.
이미 당신들도 재감사 적정을 받아도 상폐가 확정된 것을 알지만,
재감 적정을 받으면 가처분에 일말의 희망이 남아 있기 때문에,,,
물론 재감 적정을 받을 일도 없고,
가처분이 인용될 확률이 없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놓지 못하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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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솔은 당신들의 그 마지막 희망을 이용해서 주총을 순조롭게 마치고 싶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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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의견 거절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진 상태에서 주총을 개최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감사 자료를 제출하면 의견 거절이 확실하니까 의도적으로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미제출 상태로 주총을 개최하려는 것이다.
입장문, 공지, 질의 답변에 스솔이 거짓말로 당신들을 속이고 있는 이유다.
당신들이 마지막까지 놓지 못하는 심정을 이용해서 주총을 끝내고 싶은 것이다.
이후 개최되는 <속회>는 아무런 의미 없는 것이고,,,,,
주총은 내일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안건이 통과, 부결, 속회,,,, 이딴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차피 상장폐지는 이미 확정되었기 때문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