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의심, 의혹, 불확실성, 비아냥, 불신은 다 제거되었다. GCT 상장 첫날 거래에서 417만주 거래되고 주가는 장중에 최고가 56달러까지 폭등했고, 종가는 44달러 그렇다면 이제 아나패스 주가는 어떻게 화답해야 할까? 아나패스가 보유하고 있는 GCT 주식수량에 오늘 종가를 곱하고, 거기에 환율 1350원을 곱하니, 간단하게 GCT 지분가치만으로 7천억원 훌쩍 넘는다. 그런데 어제 아나패스 시총은 겨우 3,055억원 올해 본업은 완전 돌아선다고 하니, 그것까지 감안하면 이제 아나패스 본질가치는 얼마로 쳐주어야 하나? 설마 오늘 프로그램 놈들에게 속아서 상한가에 던지는 흑우는 없겠지! 상한가라고 해봐야 겨우 32,750원이다. 양놈들은 GCT가 현재 적자인 걸 다 아는데도 오늘 주가가 저 정도인데, 앞으로 흑자내면서 매출 늘어나면 GCT 주가는 얼마까지 올라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