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대주주 정혜신 교수가 약속한 매각시한이 되어서 팔았는데. 어제 시외에서 판 이유는 곧 산도즈와 2조원대 LO 계약 등 대규모 수출 좋은뉴스 나오고 50만원 올때 팔면 내부정보 알고 기다렸다가 팔았다는 등 구설에 휩싸이고 신규주주들에게는 짐이 되고 의심받고 시장에 부담되니까 정교수가 더 늦기전에 시장부담 안주려고 퇴직한 대주주가 매도가 가능타임이 오자마자 잴거없이 어제 종가로 팔아준거로 보면 됨. 교수들은 모럴헤저드 소리 듣는걸 젤 싫어하거든. 그리고, 사회환원이라니 무슨 장학재단 같은거 세우지 않겠나. 회사를 성공시키고, 은퇴후 사회환원은 박수치고 보내 줘야겠지요. 이에 대해, 현대차증권 애널 엄민용이 제대로 봤네. ㅡㅡㅡㅡㅡㅡ 이에 대해 엄민용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내만 하더라도 5월 MSCI 지수편입과 이르면 상반기 또는 중순 ADC 피하주사에 대한 빅파마 기술이전 목표 등 긍정적인 소식들이 기다려지고 있다"며 "이 시점에 블록딜 타이밍이 지금 나온 것은 기술이전 같은 비공개 정보 활용에 따른 내부자 차익실현이 문제될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으며, 오히려 기술이전이 임박했을 것이런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선 단기 급등한 부분에 대해 차익실현 수요가 강했고 오늘 이슈가 트리거가 된 상태이나 여전히 기회구간이라 판단된다"면서 "다르게 보면 할로자임 대비 고평가라는 의견 또한 사라질 수 있는 계기이지 않았나 싶다. 특히 이번 블록딜이 19만7000원 수준에서 이뤄진 것은 알테오젠이 충분히 10조원 이상의 가치는 가진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ㅡㅡㅡ 금투와 연기금은 이 사실을 알고 오늘 대규모 순매수. 기관들이 그동안 매도만 때리더니 작년부터 얘기나온 대주주 오버행 이슈가 빅딜로 해소 되자마자 MSCI지수 편입 앞두고 애태우던 기관들이 바로 순매수로 전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