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향 계약의 주요한 내용중 하나는 리튬 사급건임. 리튬 고가 매입건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가손에 의한 실적은 엉망이겠지만, 차차 리튬 사급으로 리튬 구매량도 감소하여 리스크 요인도 줄어 들기에, 향후 양극재 업체중 시총으로 보면 엘앤이 업사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임.
주로 완성차 업체에서 리튬을 확보하면서 리튬 가격의 상승은 제한적이고, 또한 사급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가 상승에 의한 레깅 효과는 없어지는 추세이며, 이로 인하여 향후 매출 확보와 단결정 하이니켈의 판매에 따른 이익 확보가 양극재 투자의 주요한 변수가 될 듯함.
올해 최저점을 찍고, 논의되고 있는 추가 수주가 이루어 진다는 가정하에 내년 이후를 보고 분할로 접근하기에는 양극재 업체중 최선호 종목으로 보임. 비엠이나 퓨처엠은 이미 과도한 시총이므로 엘앤이 상대적으로 호재에 따른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며 중기로 보는 투자자라면 3~6개월 분할로 접근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