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적겠습니다. 어제 뉴스가 나왔죠. 크래프톤은 작년에 전세계 게임사 350개 기업을 검토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M&A를 진행할 것이라고요. 또 김창환 대표가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습니다. 더블유게임즈는 M&A 노래를 몇년동안이나 불러왔는데, 그동안 몇개 기업이나 검토했고, 최종 final list에 올라온 기업은 과연 몇개나 되나요? 그런 구체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왜 기사 한줄도 내지 않는 건가요? M&A 할거라고 몇년동안이나 고장난 레코드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더니 엄한 엔터회사를 인수할까봐 이제는 겁이 납니다. 아니면 정수기회사나 안마의자 회사를 인수할지도 모르고요.ㅜㅜ 차라리 김가람 대표는 크래프톤에 가서 더블유게임즈를 인수하라고 제안하십시요. 더블유게임즈가 돈은 잘 벌고 있으니까 3조에 매각하겠다고 오퍼를 넣으세요. 김가람 대표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서 1조 5천억을 받으시고, 나머지 1조 5천억은 그 외 주주들이 받고 주식을 크래프톤에 팔면 되겠네요. 그리고 그 돈으로 김가람대표는 개인회사를 만들어서 북치고 장구 치든 마음대로 하시고 다음에는 절대 기업상장은 꿈도 꾸지 마세요. 이 악덕 오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