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기업 밸류업 기류로 코스닥도 평균 PBR이 2.06을 넘었으나 클라는 여전히 이번 감사보고서상 PBR이 0.5에 불과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주주환원책을 내놓고 있으니 주총에 많이들 참석해서 밸류업 주장하세요. 밸류업 상승기류 탄 코스피, PBR 1 찍었다 입력2024.03.27. 오전 6:01 코스닥도 1.86→2.06으로 개선 전기전자·제조업종 중심 상승세 밸류에이션 양극화는 해결 과제 "기업 가치 늘릴 방안 강구해야" [서울경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추진을 밝힌 지 약 두 달 만이다.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주주 환원책을 내놓으면서 주가도 힘을 받는 모양새다. 다만 PBR 개선 정도가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편차가 심해 밸류에이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밸류업 정책에 대해 운을 띄운 올해 1월 17일 0.88에 불과했던 코스피의 평균 PBR은 이달 25일 현재 1.00으로 집계됐다. PBR은 1주당 장부상 청산 가치 대비 주가를 뜻한다. 즉 1주당 청산 가치가 1만 원이고 주가가 7000원이면 PBR은 0.70이다. 코스피의 경우 장부상 청산 가치와 주가가 똑같은 수준이 됐다는 얘기다.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도 같은 기간 PBR이 1.86에서 2.06으로 올랐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두 달여 만에 PBR지수가 개선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