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총선은 아르헨티나처럼 되느냐 안되냐의 갈림길인것 같다. 왜 그런지 분석을 해본다. 1.민주당쪽 범야권이 과반을 훨씬 넘을 경우 윤정권은 식물정부가 되어버릴것이다. 국가의 장래를 위한 개혁정책은 사사건건 발목이 잡혀버리고 레임덕도 나타날것이다. 민주당이 노리는것도 이것이고 실적이 없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선동하며 차기정권을 노릴것이다. 내 판단으로는 차기정권까지 민주당이 잡는다면 대한민국은 잃어버린 10년이 나타날것이다. 물론 민주당이 상생의원칙 범위안으로 환골탈태하지 않았을 경우에 말이다. 이 경우 중국, 일본등 경쟁국들이 발전을 하는동안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정체 내지는 후진을 하여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모른다. 이것을 보며 빙그레 웃는 나라는 중국과 일본일것이다. 2.여야 과반씩 세력균형이 맞을경우 국민들한테는 가장 바람직한 균형이다. 그래야만 국민들한테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줄수있는 좋은 법안만이 통과할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국가 장래를 위한 좋은 법안은 여야가 충분한 협의를 하여 통과가 될것이고 안좋은 법안은 통과가 안될것이다. 3.여당이 과반 이상을 훨힌 넘을 경우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검토를 생략한다. 요즈음은 반도체나 바이오산업등 국가 산업경쟁력을 위하여 국가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기업이 축구선수라면 국가는 축구감독이라고 할수가 있다. 그리고 국민들은 응원단인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우를 보았을것이다.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감독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것이다. 나는 솔직히 축구감독으로서의 민주당의 능력을 매우 의심하고 있다. 문정권때의 경험도 있고 현재 이들의 행태를 보면 도저히 믿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국가경제 개발능력은 꽝이고 나라곳간 탕진하여 띵가띵가 패거리잔치나 벌인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윤정권이 2년동안 거대야당의 발목잡기에 일도 제대로 못했는데 나머지 3년동안도 식물대통령으로 지내게 해서야 되겠는가? 국민 과반이상이 선출한 대통령이 임기동안 소신껏 일할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이유이다. 우선 일을 할수 있도록 한후에 제대로 못했을때 심판을 하는것이 국민적 도리라고 생각을 한다. 나머지 3년동안도 계속하여 발목이 잡혀있다면 경쟁국들이 뛰어가는 사이에 대한민국만 주저앉는 잃어버린 3년이 되어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