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00억도 되지 않는데, 또다시 300억짜리 공사를 수주했네요. 지난번 며칠전에 530억짜리 공사계약 발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했다구요? 매출액 1000억 돌파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계속 매출이 늘어나도 되나요? 영업이익 44억 흑자전환되면서 명실공히 우량주로 거듭 태어난 수도이전 테마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테마로 언제 갑자기 폭발할지도!! KD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테마로 언제 갑자기 대박을 터뜨릴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23년도에 집중된 인도네시아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에너지사업은 뉴스확인 가능합니다. 이런 재료들은 향후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테마로 엮이면서 엄청난 폭발을 가져올 수 있지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관련 뉴스를 수시로 챙겨봐야 하는데 보유자들은 전혀 그럴 필요도 없지요? 언제 갑자기 터질지 모르는 엄청난 재료인데, 물량이 없다면 수시로 그 뉴스를 챙겨봐야 하겠지만... 물량 보유자들은 그런 걱정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테마가 형성되면 계좌에 수익으로 가득차겠죠? ■■■건설수주 530억, 그리고 일부 적자전환 문제점들!! 건설사의 수주라는게 항상 리스크가 있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런 리스크가 항상 현실화 될수는 없는데다, 확인되는 것 역시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 사이에 감사보고서 [적정]의 가치가 뒤늦게 부각되거나, 회사의 저평가 사실이 뒤늦게 부각되면서 주가가 폭등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KD의 경우 이미 영업실적 흑자로 돌아선 상태이고 매출액 1000억을 넘겼습니다. 솔직히 한해 몇백억씩 적자가 쌓이는 부실주와 비교하면 실적 우량주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KD의 일부 적자에 대해 걱정을 한다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오히려 흑자로 전환된 종목의 시총이 200억도 되지 않는 것에 더 놀라야 합니다. ■■■감사보고서 적정, 그리고 내부회계관리 두번의 문제점!! 감사보고서 [적정]의 중요성이 워낙 부각되다보니, 감사보고서 적정만 받아도 상한가로 직행하는 테마열풍이 최근 불고 있다. 그런데 KD는 감사보고서 적정을 받고도 아직 상한가를 못갔으니 상한가 대상 종목이다. 매출액 1000억과 44억 흑자전환된 우량주이기에 더욱 상한가 관심의 대상이다. 더구나 시총 200억도 되지 않는 종목이라 그 가벼움까지 초미의 관심사다. 한번만 발동이 걸리면 실적 우량주의 폭발력을 마음껏 보여줄 종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것은 투자주의 환기종목이라며 모두들 트집잡고 있네요? 이미 감사보고서 적정으로 종합감사평가에서 [적정] 받은 상태인데도 말이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사유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문제점이다. 원래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업무 보완을 위해 시행된 것이다. 그러나 매 분기마다 내부직원에게 부과된 회계업무가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더구나 회계업무 담당 직원의 과중한 업무부담에 대한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그 과정에서 상장종목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조건이 완화되면서 감사보고서 적정만 받으면 내부회계문제로 상폐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어차피 외부 감사인이 통제하는 감사보고서에서 문제가 걸러지기 때문이다. 즉 내부에서 회계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감사보고서에서 당연히 수정되는 것이다. 실제로 KD의 경우에도 회계담당 직원의 실수가 발견되어 최근 수정되어 발표되었다. 즉 감사보고서 [적정]을 받았다는 사실자체가 내부문제점을 이미 해결해 놓은 것이다. 말그대로 [적정]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적정]을 보증하기 때문에 이중장치인 것이다. 문제가 이미 해결(수정)되었는데도 환기종목이라며 트집을 잡는다면 할말은 없다. 대학교 입시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고등학교 성적으로 자꾸 트집을 잡는 것과 흡사하다. 고등학교때 성적은 나쁠수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수 있다. 만약 고등학교 1~2학년때 성적만을 트집잡아 대학합격한 것을 문제삼는다면 말이 될까? 대학교 최종 합격결과가 합격을 보증하는 것처럼 감사보고서 [적정]도 그런 가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