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주주연대가 저러고 있네요. 주식하면서 주주연대랍시고 나오는 무리중에 멀쩡한 놈들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오르는 주식에서 주주연대를 본 적도 없구요. 이유 불문하고 주가가 내리는 주식에서만 항상 활동하더군요. 오르는 주식에서는 대표가 좀 부도덕하고 정관이 불합리해도 자기네들 약이 안 팔릴 것 같으니깐 그렇겠죠. 배터리 아저씨, 염승환 이런 사람들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 있나요? 주가가 안 오르는걸 공매도 탓, 언론과 손잡은 중국세력탓으로 돌리더군요. 주가가 오르든 안 오르든 투자한 본인에게 책임이 있는겁니다. 게다가 이런 조그만 회사에서는 기술력과 오너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구요. 좋든 싫든 우리는 기술과 김정근 윤태영이라는 경영진을 보고 투자한거기도합니다. 그 경영진이 오스코텍이라는 회사의 정체성의 일부기도 하구요. 주주연대를 지지하는 것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주가가 안 올라서 애가 타고 힘든 개미들 심리 이용하는 가스라이팅에 당하지 맙시다. 주주연대 믿으면 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독소조항이라고 불리는 그 조항을 없애고 경영진을 몰아내면 주가가 오를까요? 김정근 윤태영이 ㅈ같아도 주주연대가 경영하는것보다야 못하겠습니까? 경영진이 싫으면 그냥 떠나면 됩니다. 뭘 경영진을 고쳐쓰면서까지 여기 남아있으려고 합니까? 주주연대 당신네들은 회사를 옳은길로 이끌 능력이 되면 건실한 회사를 차리지, 뭐하러 이런 부도덕한 회사에 목을 매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