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주총 안건 재검토 부탁드립니다(8) (2024. 3. 14 비피도 게시판 작성글 일부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아미코젠이 2021년 24,500원에 비피도 인수 후 주가는 꾸준히 계속 내려 2024. 3. 26. 주주총회 하루전 12시 37분 현재 주가는 6,300원입니다. 아미코젠 인수 후 저를 포함해 비피도에 투자하신 주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비피도 2024. 3. 19 사업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테라랜드 출자(지분매입) 금액이 약30억원(2,999,920천원) 입니다. 아미코젠 또한 테라랜드 지분을 매입 하였으며, 몇십억원의 자금이 테라랜드에 투자 되었습니다. 비피도, 아미코젠에 관심을 가지고 일정기간 이상 투자하고 계신 주주분들은 테라랜드, 금곡벤쳐밸리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1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아미코젠주주연대가 결집 되어 금차 2024. 3. 28. 아미코젠 주총에서 표대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지난 주말 아마코젠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님들께 드리는 담화문>에 주주들이 의혹을 갖고있는 테라랜드에 대한 내용은 아예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비피도 현 대표이사에 대한 오너리스크는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비피도가 테라랜드 등 외부요인이 없었고 본연의 사업에 역량을 집중했다면 2023년 영업이익(-3억원) 당기순이익(+11억원) 모두 흑자로 마무리 했을거라고 판단되며 많이 아쉽습니다. 2년 연속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는 상당한 의미가 있어 주가를 견인할 명분이 되었을 겁니다. 최근 비피도의 시총은 400억원 후반대 에서 500억원 초반대이며, 시총 1천억원 이하의 소형주는 투자리스크가 크고 안정된 회사가 아니라는 이미지가 많아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아미코젠이 비피도 지분 30%를 약 600억원 이상을 주고 인수할 당시만 해도 시가총액이 2천억원대의 미래가 밝은 성장하는 회사 이미지였는데 비피도가 적자가 많은 회사도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회사를 쪼그라 들게 만들었는지? 매년 엄청난 적자를 내고있는 고바이오랩도 시총이 1,731억원 입니다. 비피도가 고바이오랩 보다 더 시총이 높아야 하지 않나요? 몇년동안 제대로된 기업설명회(IR) 한번 하지않고, 아미코젠 관계사에만 신경 쓰다 비피도 가치를 70~80% 가까이 하락시킨 가장 큰 책임은 신용철 비피도 대표에게 있습니다. 이제는 경영 무능력을 통감하고 본인의 영향력은 최소화 해주세요. (사내이사 선임 포함) 비피도 대표는 좀 더 잘할수 있는 훌륭한 전문경영인 분을 골라 그분에게 주시고, 지주사(아미코젠) 창업주로서 비피도가 성장하는걸 지켜봐 주실것을 제안합니다. —————————————————— 2024. 3. 27 비피도 주주총회 부의안건 제 2-1 의안 : 신용철 대표이사 재선임 제 2-3 의안 : 신지혜 사내이사 선임 —————————————————— 전문경영인을 모셔와도 될까말까한 상황에서 본인이 대표를 계속 하는것도 모자라 전) 경남은행 계장(14개월 근무), 현재 아미코젠 팀장이며 테라랜드 대표를 함께 겸직하고 있는 신지혜라는 분(신용철 대표 딸)까지 사내이사로 데려오겠다고 합니다. 주총이 내일입니다. 피눈물 흘리고 있는 주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제2-1, 제2-3 해당 안건은 삭제해 주세요! 아미코젠 30% 의결권으로 통과 시킬수도 있겠지만, 특히 본인 딸인 테라랜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은 기존 테라랜드 투자 등 외부에 알려진 내용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향후 아미코젠주주연대에게 추가적인 명분을 제공하는 등… 득보다 실이 더 클겁니다. 그리고 테라랜드에 대한 의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의 테라랜드 대표인 비피도 사내이사 선임은 정말 최악의 결정…… ㅠㅠ… 입니다. 아미코젠처럼 액트앱 비피도 주주(현재 2.32%)를 더 모으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하는건 아닌지? 아미코젠 경영진, 비피도 경영진에게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현명한 결정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