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650 700 보고 다시 들어오긴 했지만, 520 부터 깨야하는데, 영업이익으로만 좋다기 보다 유증 해서 보태고 유증해서 보태다가, 어쩌다 한 번 감자로 정리하면서 유지하는거라 힘들긴 함.
이런 회사는 장기수주로 선지급 대금 많이 들어오고 실적 개선 되어도 바로 천 원 넘기기도 힘드니까. 신뢰 문제지. 주식 하면서 제 정신 박힌 사람이면 강제 장투 아닌 이상에야 오래들고갈일 없는 종목이고, 그만큼 유동물량이 너무 많으니까 매집은 쉽다 쳐도 시총은 작은데 날기가 힘듬.
그리고 게시판에 경영권 분쟁을 호재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경영권분쟁은 악재가 맞다. 대주주가 회사 운영 보다 배당이라던가 제3사 투자 같은데만 눈 먼 사람들이 많으면 그냥 공중분해되는 수가 있어. 공중분해 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영권분쟁 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아예 상폐 되는 경우도 왕왕 있고. 경영권 분쟁 이슈 있을 때 비정상적으로 급등 나오는건 이런 액면가도 안 되는 종목들 도산 직전 회사들 폭탄돌리기 할 때나 큰폭으로 상승 나오는거지. 분쟁이슈로 오르면 차트 진짜 거지 같아진다. 보통은 급락이야. 그래서 동전주가 분쟁 이슈 생기면 그 때는 투자가 아니라 야바위꾼 몰려서 도박판 되는거야.
나는 경영권분쟁으로 700원 안 바라고, 회사 운영영업이나 잘 되면서 전기차부품으로 엮어서 날려주려나 싶어서 다시 잠깐 들어온거야. 근데 들어는 왔는데 이 회사가 전적이 있다보니 묻어둘 생각은 없거든 650 터치 못 해도 추이 봐서 적당히 먹고 나갈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