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으로 느껴지는 "~주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 도착했네요.. "범한~" 어쩌구~ "신주인수권부사채 및 ...전환사채 356억 원도 즉시 매각 할 수있는 기회를 잃게 됩니다"... 그러게 진작좀 잘하시지 꼭 날리면정부를 보는듯.. 주주로써 이런 글을 받는게 더 비참하게 느껴졌네요. 어차피 원금회복 불능 거래정리도 오래되다보니... 일단, 범한에게 맡겨보렵니다. 이런 안내문들의 특징은 욕심의 끈을 못놓고 주주를 뭘로 볼때에 하는 짓들임을.. (현정부를 보면서 충분히 느끼고있네요. 주가조작은 숨기면 된고...불기소함 끝난거라 여기며 3초기억 국민으로 아는 누구들처럼...) 진정 현경영진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한조각이라도 있다면 경영의 책임을 지고 깔끔하게 2선으로 물러나시길 바래봅니다. 솔로몬판결의 가짜모 처럼 기피코 애(회사)를 둘로 갈라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