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4 비피도 게시판 작성글 일부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아미코젠이 2021년 24,500원에 비피도 인수 후 주가는 꾸준히 계속 내려 2024. 3. 22.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6,610원 입니다. 아미코젠 인수 후 저를 포함해 비피도에 투자하신 주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비피도 경영진은 금전대여, 유상증자, 테라랜드 투자 등 제 머리로는 이해 안되는 비정상적인 경영이 너무 많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비피도 2024. 3. 19 사업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테라랜드 출자(지분매입) 금액이 약30억원(2,999,920천원) 입니다. 아미코젠 또한 테라랜드 지분을 매입 하였으며, 몇십억원의 자금이 테라랜드에 투자 되었습니다. 이럴 돈이 있으면 (비피도 직원 101명에 대한 연봉 평균 3,769만원) 직원들 급여나 좀 더 올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비피도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집중해서 코스닥에 상장된 연구소가 아니라 성과를 내는 최고의 회사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 잠재력을 믿습니다. 비피도가 테라랜드 등 외부요인 없이 본연의 사업에 역량을 집중했다면 2023년 영업이익(-3억원) 당기순이익(+11억원) 모두 흑자로 마무리 했을거라고 판단되며 많이 아쉽습니다.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는 상당한 의미가 있어 주가를 견인할 명분이 되었을 겁니다. 2024. 3. 22일 BGN4 국내최초, 세계2번째 미국약전(UPS) 등재라는 대단한 성과로 비피도 주가는 17% 상승하여… 이제 비피도의 시총은 400억원대에서 500억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매년 엄청난 적자를 내고있는 고바이오랩도 시총이 1,689억원입니다. 비피도가 고바이오랩 보다 더 시총이 높아야 하지 않나요? 몇년동안 제대로된 IR 한번 하지않고, 아미코젠 관계사에만 신경 쓰다 비피도 가치를 70~80% 가까이 하락시킨 가장 큰 책임은 신용철 비피도 대표에게 있습니다. 이제는 경영 무능력을 통감하고 본인의 영향력은 최소화 해주세요. (사내이사 선임 포함) 비피도 대표는 좀 더 잘할수 있는 훌륭한 전문경영인 분을 골라 그분에게 주시고, 지주사(아미코젠) 창업주로서 비피도가 성장하는걸 지켜봐 주실것을 제안합니다. —————————————————— 2024. 3. 27 비피도 주주총회 부의안건 제 2-1 의안 : 신용철 대표이사 재선임 제 2-3 의안 : 신지혜 사내이사 선임 —————————————————— 전문경영인을 모셔와도 될까말까한 상황에서 본인이 대표를 계속 하는것도 모자라 전) 경남은행 계장(14개월 근무), 현재 아미코젠 팀장이며 테라랜드 대표를 함께 겸직하고 있는 신지혜라는 분(신용철 대표 딸)까지 사내이사로 데려오겠다고 합니다. 주총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피눈물 흘리고 있는 주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제2-1, 제2-3 해당 안건은 삭제해 주세요! 아미코젠 30% 의결권으로 통과 시킬수도 있겠지만, 특히 본인 딸인 테라랜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은 기존 테라랜드 투자 등 외부에 알려진 내용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향후 아미코젠주주연대에게 추가적인 명분을 제공하는 등… 득보다 실이 더 클겁니다. 아미코젠 경영진, 비피도 경영진에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