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때문에 주주동의서를 받으러 온 경우는 처음 보았는데, 주주 동의서에 싸인을 해주고, 주가 관리를 잘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감사에게 연봉으로 1억원이나 준다니, 혹시 사장 친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어쨌든 올해는 배당으로 @15원이나 준다니, @10원을 주었던 작년보다는 주가 관리가 잘 될 것으로 봅니다. 회사 측에서 이 토론방을 본다면, 최소한 @2,200원 이상으로 연중 주가를 관리해 주시고, 최고점으로 @3,000원을 기록해 보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주주의 마음을 괴롭히는 회사는 결코 오래 가지 못하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주들은 회사의 홍보사원이기도 합니다. .